얼그레이
스타벅스에 가면 티 보다는 주로 커피를 마시는 편이지만
가끔은 향긋한 티백이 우려진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날 때도 있다
티바나(TEAVANA)는 스타벅스에서 만든 tea브랜드이다
요즘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도 티바나 티를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고,
티바나 매장이 따로 있을 만큼 차(tae)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쿠팡에서는 가끔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직구상품 무조건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배송비 걱정 때문에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기에 좋은 기회라서
뭘 한번 사볼까 하고 둘러보다
스타벅스 티바나 얼그레이 티백을 발견했다
티바나 티백으로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카모마일, 레이디언트 그린도 있었는데
나는 모던 얼그레이 티를 선택했다
밀크티도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다
가격은 2.5g 티백 24개입이 7130원.
배송비가 없으니 한 번 주문해볼 만 했다
해외에서 오느라 힘들었는지 티바나 티백 상자가 조금 구겨져왔다
멀리 오느라 고생했다
스타벅스 티바나 모던얼그레이 티백 24개가 빼곡히 들어있다
사실 삼각티백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대는 비슷했지만(15개입으로 양은 적다)
무료배송되는 상품이 없어 배송비만 만원씩 들어 포기
티바나 삼각티백은 다음 기회에 구입하기로..
네모난 티바나 티백은 찢기 쉬운 종이재질로 되어있다
같은 모던얼그레이 티백도 용량이 많고 적은게 있다
티바나 모던 얼그레이 티는 라벤더 향이 블렌드 된 얼그레이티 라고 하는데..
평소 아이스커피만 마시던 나는 얼그레이티를 맛보기 위해 찻잔을 꺼냈다
따뜻한 물에 우려내니 금방 짙은색이 되었고 향긋한 향이 풍긴다
한 입 마셔보니 뭔가 고급진 얼그레이 차의 맛이 난다
너무 오래 우려내면 쓴 맛이 날 것 같아서 적당히 우려내고 티백은 꺼냈다
차를 그리 즐겨하진 않았지만 항상 마시는 커피맛이 조금은 지겨울때
한번씩 은은한 향기가 나는 홍차나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심신안정에 좋을 것 같다
다음은 얼그레이티를 우려내어 우유를 넣은 밀크티를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상자를 열고 나중에 보니 이렇게 티백을 하나씩 꺼내기 쉽게 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을 발견!
다음엔 다른 종류의 스타벅스 티바나 티백도 도전해봐야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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