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연유라떼 같은 카누 돌체라떼

어느 날 tv광고에서 카누 돌체라떼를 보고는 이게 이제야 나왔구나 싶었다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를 즐겨마시는데 카누에서 돌체라떼가 나왔다고 하니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돌체라떼와 함께 민트초코 라떼도 함께 구매했다.

돌체라떼는 스벅에서, 민트초코는 할리스에서, 여름만 되면 민트초코 할리치노를 즐겨 마셨었는데 이렇게 카누에서 믹스커피로 나왔다니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파스텔톤의 러블리한 핑크와 민트색이 마음에 든다.

우선 시험삼아 8스틱짜리 작은상자로 구매를 했다.

핑크핑크한 돌체라떼부터 먼저 마셔보기로 한다.

카누 돌체라떼는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으로 미세하게 갈아 넣은 에티오피아 100%원두와 연유파우더가 조화로운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라고 한다.

카누 돌체라떼 스틱1개당 칼로리는 80kcl이고 스틱1개에 뜨거운물 약100ml를 붓고 저어 마신다.

나는 원래 아이스라떼를 선호하지만 시키는대로 따뜻한 물을 부어 마셔보기로 한다.

상자와 같은 핑크색의 돌체라떼 1포를 꺼내보았다. 

맥심은 역시 이지컷 오픈이라 편한것 같다. 

커피믹스를 너무 기대하고 마시면 안되겠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 비주얼..

커피잔에 한포를 부어보니 연유 파우더양이 꽤 많아보인다. 

크레마가 일반 커피믹스보다 풍부해 보인다.

확실히 부드러우면서 연유의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돌체라떼.

따뜻하게 음미해본 카누 돌체라떼.

스타벅스의 돌체라떼처럼 진한 풍미는 아니지만 다른 커피믹스와는 달리 연유의 달달함이 맛있는 커피였다.